[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향수 브랜드 아프리모가 덕성여대 성년의날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아프리모는 지난 16일 성년의날 기념으로 덕성여대에서 ROMANTIC ‘20’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향수 제품 시향 행사, SNS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정품 향수 및 샘플, 간식 세트, 장미꽃 등을 학생들에게 증정하였으며, 현장 반응 또한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남자 향수 시향 행사에서는 아프리모 향수 3종(로맨틱/미드나잇/핫스터프)을 남자 모델 3명에게 각각 뿌려 여대생들에게 시향하도록 한 뒤, 가장 마음에 드는 향기가 나는 모델에게 입술 스티커를 부착하여 투표하게끔 하였으며, 그 결과 현대적이고 세련된 향을 가진 “아프리모 로맨틱 포맨”이 1위를 차지하여 20대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 향수로 선정되었다. 

아프리모 관계자는 “앞으로도 클럽이나 대학가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 이라며 “이를 통해 자사 고객들이 아프리모 향수의 컨셉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제품을 고르는데 도움이 될만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프리모 페르몬향수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총 4종의 향수(오리지널, 로맨틱, 미드나잇, 핫스터프)를 출시하였으며, 때와 장소에 맞게 골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별로 각기 다른 향과 컨셉을 선보이고 있다.